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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고향 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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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선암마을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 작성일 2006-10-23 09: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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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암마을 소개

 

서강(西)의 샛강인 평창강() 끝머리에 자리잡고 있으며, 마을 앞에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한반도를 꼭 빼닮은 절벽지역인 한반도지형이 있어 유명해졌다. 선암마을에는 고려 때 선암사라는 절이 있었다고 하며, 한때는 역말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평창강은 길지 않지만 유로연장()이 220km가 될 만큼 심하게 곡류하며, 주천강()과 합쳐지기 전에 크게 휘돌아치면서 동고서저(西) 경사까지 한반도를 닮은 특이한 구조의 절벽지역을 만들어냈다.

오간재 전망대에서 남산재 쪽을 바라보면, 한반도를 빼닮은 절벽지역을 내려다볼 수 있다. 오간재는 이 절벽지역을 처음 발견하고 외부에 알린 이종만의 이름을 따서 종만봉이라고도 부른다. 절벽지역은 동쪽으로 한반도의 백두대간을 연상시키는 산맥이 길게 이어져 있고 서쪽에는 서해처럼 넓은 모래사장도 있으며, 동쪽으로는 울릉도와 독도를 닮은 듯한 작은 바위도 있다.  

나무와 솔가지로 만든 임시다리인 섶다리(주천리판운리 2곳)를 건너면 갈 수 있는데, 여름에 큰물로 다리가 떠내려가면 옛 교통수단인 줄배를 타고 건너야 한다. 백두대간격의 능선 중간쯤에는 한여름에도 시원한 바람이 끊이지 않는 큰 구멍 뚫린 구멍바위가 있는데, 이 바위 때문에 동네처녀가 바람이 나지 않는다는 전설이 전해져 내려온다.

한적하고 아름다운 강변마을로서, 마을 앞에는 넓은 자갈밭에 수박돌과 잔돌들이 깔려 있다. 강 건너편은 석회암으로 이루어진 바위절벽에 돌단풍이 군락을 이루어서, 가을에는 화려한 단풍으로 장관을 이룬다

 

찾아오시는 길

서울에서 영동고속도로를 타고 만종분기점에 이르러 중앙고속도로를 탄다. 이 고속도로를 따르다가 신림인터체인지에서 영월 방향으로 가는 88번 지방도로로 접어든다. 88번 도로를 따르면 주천이 나오고 도로는 서면면사무소가 있는 신천리에 닿게 된다.

서면사무소가 있는 신천리에서 전진하면 광전대교가 나온다. 영월 책박물관을 오른쪽으로 끼고 돌면 '쌍용자원개발' 표지판이 나오면서 '외부인 출입금지' 표지판이 보인다. 이 표지판은 무시해도 좋다.

넓은 비포장도로를 조금 따라가다 보면 길 오른쪽에 '선암마을→' 나무 표지판 이 나온다. 오른쪽 길로 접어들어 계속 비포장길을 따라 내려가면 강변에 위치한 서현석이장댁에 닿게 된다.

주차할 수 있는 곳은 서이장댁 아래에 있는데, 이 주차장은 서이장의 사유지이므로 양해를 구해야 한다. 강쪽으로 약간 아래로 내려가다 왼쪽에 주차하면 된다.

직행버스편

동서울종합터미널(02-446-8000, [www.ti21.co.kr])에서 오전 6시10분부터 오후 9시까지 하루 10분 간격으로 운행하는 원주행 직행버스를 이용

소요시간 :약 1시간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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